오토캐드 360,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2013년 7월 30일, 오토데스크가 웹/모바일용 드래프팅 및 다큐멘테이션 프로그램 '오토캐드 360(구오토캐드 WS)'을 다양한 버전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토캐드 360은언제 어디서나 도면을 볼 수 있으며, 편집 및 공유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토캐드 360은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1,200만건 이상 내려받았으며, 월 사용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오토캐드 360은 다양한 버전(Free, Pro, Pro Plus)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팀 내 협업이 쉬워지고, 모바일 기기 및 웹 브라우저에서의 캐드 작업이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오토캐드 360Pro 모바일 앱은 도면 작성, 대형 파일작업, 드롭박스 등의 공유서비스 연동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도면 내용의 일부를 다른 도면으로 옮기는 블록 팔레트 기능도 지원한다. 오토캐드 360 웹 앱은 어느 컴퓨터에서든 웹상에서 도면을 열어 편집 및 공유할 수 있으며, 인터페이스가 단순해 프로젝트 관계자가 디자인 툴을 다루는 전문지식 없이도 중대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오토캐드 360 모바일 앱 및 오토캐드 360 Pro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내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고, 오토캐드 360 웹 앱은 홈페이지(www.autocad360.com)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