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쉽게 구분하는 방법? 'Brand Security'에 있다!
브랜덤(대표 문지혜, www.brandom.co.kr)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클라우드쇼 2013'에 참가해 NFC 스마트폰을 이용한 정품인증솔루션인 'Brand Security'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클라우드쇼 2013은 'Startup in the cloud'라는 주제로 첨단 IT 산업의 트렌드와 창업 아이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사례를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브랜덤은 9월 출시를 앞둔 Brand Security(브랜드 안심)의 정품 인증 기능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도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Brand Security는 소비자가 NFC 스마트폰을 이용해 터치 한 번으로 자신이 구매할 물건의 정품 여부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정품 인증 솔루션이다. 이 외에도 소비자가 스마트태그(NFC)를 이용해 애장품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물품 등록/거래 애플리케이션 '찜(zzi:m)'의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브랜덤 문지혜 대표는 "모조품 시장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은 거의 없다. Brand Security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쉽고 편리하게 브랜드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소유권을 등록하고 이전해, 중고 거래를 할 때도 안심하고 제품을 사고 팔 수 있다"고 말했다.
브랜덤은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직접 확인하고 상품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고, 브랜드(제조사)에는 정품 인증을 이용한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과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