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8핀 라이트닝 USB 케이블 출시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SGP(대표 김대영)가 애플 공식 액세서리 인증 MFi(Made For iPod/iPhone/iPad)를 획득한 8핀 라이트닝 USB 케이블 'C10L'을 출시했다. C10L은 아이폰5와 아이패드 4세대, 아이패드 미니, 아이팟 등 새로운 8핀 라이트닝 커넥터를 적용한 제품과 호환할 수 있다. 특히,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KC인증을 받아 기기를 충전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효과적이다.
제품 케이블 길이는 1.5미터로 애플 제품 구매 시 기본으로 증정하는 케이블보다 길다. 이로 인해 충전이나 데이터 이동 중 사용이 더욱 편리하다. 화이트 컬러에 슈피겐SGP의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제품 가격은 2만 5,000원이다.
슈피겐SGP 김지영 마케팅 팀장은 "인증을 받지 않은 케이블은 품질 결함이 많고 이로 인해 기기에 문제가 생겨도 보상 받기 어렵다"며, "애플의 정식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안정적이며 추후 iOS7에서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