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보안 및 관리 기능을 갖춘 기업용 PC, 노트북 새로 선보여
델 코리아가 XPS8700, 인스피론 14R, 옵티플렉스 9020 등 기업 고객을 위한 노트북, 데스크톱을 대거 출시했다. 델의 기업용 PC 래티튜드, 옵티플렉스는 기업 고객을 위한 보안, 관리 기능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모두 4세대 인텔 코어 i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번에 선보인 데스크톱 XPS8700은 빠른 속도, 확장성, 넉넉한 저장공간을 제공하다. 최대 4테라바이트의 하드 드라이브를 내장할 수 있고, 6개의 USB 3.0 단자를 탑재했다. 최대 32GB 1600MHz 메모리와 SSD 옵션도 제공한다.
인스피론 14R, 15R은 4세대 인텔 코어 i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새로 출시한다. 기존 제품보다 처리속도가 더 빨라졌고,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다. 터치 기능, 세련된 디자인도 특징이다.
기업용 노트북 래티튜드 E6540은 높은 보안, 관리 기능을 갖췄다. 멀웨어 보호 기능, 암호화 기능 , 인증 기능 등 델 데이터 보호 시스템을 내장했다. 미 국방성 보안 인증도 받았다.
옵티플렉스 9020은 인텔 vPro를 탑재한 초고성능 기업용 워크스테이션이다. 델 클라우드 데스크톱 기능,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기술 등 다양한 기능을 내장했다. 옵티플렉스 3011 일체형 데스크톱은 교육 시장과 같은 특별한 환경에 어울리는 관리 기능을 내장했다. 저렴한 가격, 내구성 있는 본체 등을 갖췄다.
XE2는 고온, 먼지 등이 가득한 가혹한 환경에서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몰 폼팩터와 미니 타워 두 종으로 출시되며, 최대 32GB 메모리, 2TB 하드 드라이브를 지원한다.
델 코리아 박상욱 이사는 "델의 제품은 뛰어난 성능, 세련된 디자인,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최신 기술을 탑재한 이번 신제품으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제품의 가격은 옵션 별로 다르다. 상세한 정보는 델 코리아 홈페이지(http://www.dell.co.kr)나 전화 문의(080-200-3779)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