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2013] 전세계에서 모인 개발자들의 열기
오늘(6월 10일, 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모스콘 웨스트에서 애플이 '애플 세계개발자 회의 2013(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2013, 이하 WWDC 2013)'을 개최했다. 애플은 매년 WWDC에서 맥 운영체제 'OS X'와 아이폰, 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용 'iOS'의 차세대 버전을 발표해 전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WWDC 2013은 1,599달러(약 180만 원)에 달하는 티켓이 2분 만에 매진되는 등 수천 명의 개발자가 높은 기대를 보내고 있다.
첫날, 모스콘 웨스트 주변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였다. 전날부터 밤을 새며 줄을 선 개발자들을 포함해 행사장 주변 도로는 참가자들로 가득했다. 이에 참가자들이 행사장 주변에서 대기하는 모습부터 장내 입장하는 모습까지 사진으로 담았다.
글 / 샌프란시스코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