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13] WD, 가장 얇은 1TB 용량 HDD 선보여
WD(웨스턴디지털, 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가 아시아 최대 컴퓨터 박람회 컴퓨텍스 타이페이(COMPUTEX TAIPEI) 2013에서 1TB 용량의 2.5인치 HDD 중 세계에서 가장 얇은 'WD 블루(WD Blue) 7mm'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본 제품은 기존 9.5 mm 제품에 비해 한층 두께가 얇아져 울트라북을 비롯한 초박형 PC에 적합하다.
WD 클라이언트 스토리지 제품 사업부 총괄 매니저 겸 부사장인 매트 루트리지(Matt Rutledge)는 "방대한 자료를 소유한 소비자들은 울트라북이나 초소형 노트북 구매시 부족한 저장 공간에 대해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며 "현존 최고로 얇은 1 TB 하드 드라이브를 통해 시스템 제조사들은 얇은 디자인과 높은 용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개선된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