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제6회 콜로키움 개최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마쓰모토 마사타케, www.fujifilm- korea.co.kr)가 오는 22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구본창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제6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콜로키움은 지난해 9월 시작해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에 개최된 '제5회 콜로키움'부터 일반적인 형태의 세미나 방식을 벗어나 카메라 유저들과 함께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행, 전시하는 과정을 이야기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제6회 콜로키움은 '굿바이 파라다이스 & 숨' 시리즈를 주제로 국내 현대 예술사진을 대표하는 사진가인 구본창 작가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사진평론가 박주석 교수가 사회를 맡아 토크쇼를 진행한다. 구본창 작가는 독일 함부르크 조형미술대학에서 사진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제6회 콜로키움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 korea.c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과 함께 참가 등록비 1만원을 결제해야 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배재현팀장은 "콜로키움이 회를 거듭할수록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유익한 강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지필름은 한국 대표 사진작가들과 카메라 유저들의 만남을 통해 국내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