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 실시간 영상 제공하는 2채널 블랙박스 출시
2013년 4월 8일, 자동차 부품/용품 유통 기업 마이스터(www.meister.co.kr)가 풀HD 녹화 및 내비게이션에 연결해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2채널 블랙박스 '만도 BMF-1200'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만도 BMF-1200은 SONY CMOS 이미지 센서를, 후방 카메라에는 WDR CMOS 센서를 탑재한 제품이다. 또한, 자동 영상보정기술 ISP(Image Signal Processing)를 적용해 날씨 변화 및 야간 환경, 역광 등의 상황에서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비디오 출력단자로 내비게이션과 연결하면 블랙박스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향후 출시할 만도 내비게이션 일부 제품은 네비게이션으로 블랙박스를 직접 조작 할 수 있다. 상시 녹화뿐만 아니라 충격 발생 시 이벤트 녹화, 주차 감시 녹화, 수동 녹화 등을 지원해, 주행 중은 물론 주, 정차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이밖에 발열을 줄인 디자인과, 배터리 방전 위험을 줄여주는 저전압 차단기능을 적용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제품 가격은 39만 9,000원이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