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에 대한 유용한 정보가 한 곳에 모였다, '유나이트 코리아 2013'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Unity Technologies Korea, 대표 양우형)가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코리아 2013(Unite Korea 2013)'을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나이트 코리아 2013은 유니티 엔진 사용자와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에는 멀티플랫폼 게임 엔진으로 잘 알려진 유니티에 대한 정보는 물론, 모바일 게임 시장 동향, 게임 플랫폼의 현주소, 모바일 게임 관련 개발 기술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열린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CEO 데이빗 헬가슨(David Helgason)을 비롯해, 실력 있는 국내외 유니티 제작자들과 IT 업체 관계자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유명 IT 업체들의 부스도 운영돼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유니티는 올해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벤쿠버, 스웨덴 등 6개국에서 유나이트 2013을 개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나이트 코리아 2013 공식 홈페이지(http://korea.unity3d.com/unite20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