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애인, 고령자들도 웹 이용 쉽게 하세요
2013년 3월 8일, LG유플러스(www.uplus.co.kr)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의 규정에 맞춰 자사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웹 접근성 개선이란 웹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정보 획득에 취약한 사람들)도 웹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특히,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웹 콘텐츠를 인지하고, 운영하고, 이해하고, 기술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콘텐츠를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오는 7월, LG유플러스가 개선작업을 완료하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취약 계층 이용자들도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은 스크린 리더(낭독 프로그램)를 이용해 홈페이지 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마우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도 키보드만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저시력자와 고령자들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 콘텐츠와 배경화면의 색상 대비를 더욱 크게 해 가독성을 높일 방침이다.
글 / IT동아 윤리연(yoolii@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