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서 그림 그리고, 친구랑 공유하자! '드로잉톡'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사 어뮤즈파크(대표 한윤택)가 카카오톡 채팅플러스를 통해 선보인 '드로잉톡 for Kakao'가 애플 앱스토어 2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9위까지 올랐다고 7일 밝혔다.
드로잉톡 for Kakao는 그림판 위에 사진이나 이미지를 불러와 그림을 그리고, 채팅플러스를 통해 카카오톡 대화방으로 바로 보낼 수 있는 앱이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채팅 입력란 왼쪽에 있는 '>' 버튼을 눌러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대화방을 왼쪽 끝에서 오른쪽으로 밀어도 된다.
어뮤즈파크 측은 "채팅방에서 텍스트로만 대화를 나누던 카카오톡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소통 도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톡 채팅플러스는 채팅방에서 외부 앱을 연결해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현재 아이폰에는 5개, 안드로이드폰에는 8개 앱이 입점됐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