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GNC, 통화 내용 자동 녹음 앱 '스마트로그' 선보여
모바일 서비스 기업인 7GNC(대표 임영환)가 스마트폰으로 통화한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해주는 앱인 '스마트로그(SmartLog)'를 출시했다고 5일 전했다. 스마트로그는 다수의 기획자와 개발자가 모여 앱을 만드는 프로젝트 그룹인 '앱팩토리(http://appbelt.net)'의 결과물이다.
스마트로그 앱을 설치하면, 수발신된 통화내용이 모두 자동으로 녹음된다. 통화가 끝난 후, 통화내역을 보거나 들어볼 수 있으며, 메모를 남기거나 목록을 삭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요일이나, 특정 근무시간만 녹음을 하거나, 특정인물은 녹음을 하지 않도록 추가기능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제3자가 통화내역을 청취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안드로이드와 T 스토어에서 무료, 유료 버전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7GNC의 임영환 대표는 "스마트로그와 같은 협업형 앱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중이다 "며 "앱팩토리를 통해 많은 우수한 제품이 개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