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G 전세계 50여 개국에 출시

LG전자가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2일 밝혔다. 1월 말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올 1분기 내 유럽, 중남미, 아시아, CIS, 중동, 아프리카 등 약 50개국에 옵티머스G를 출시할 예정이다.

옵티머스G는 'Q슬라이드', '라이브 줌(Live Zooming)', '듀얼 스크린 듀얼 플레이(Dual screen Dual play)', '안전지킴이' 등 독창적인 기능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LG전자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G는 혁신적 하드웨어와 독창적 사용자 경험(UX) 등으로 이미 세계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 글로벌 LTE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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