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 갤럭시노트2용 스마트 케이스 출시
애니모드(www.anymode.com)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 전용 커버 '미인(Me in)'과 '크로스오버(Crossover)'를 선보였다. 천연 가죽 소재의 배터리 커버 타입 폴리오 제품으로, S미러를 장착한 미인은 여성을, 크로스오버는 남성을 공략한 제품이다.
미인은 외모와 패션에 민감한 여성을 위한 제품으로, 전면 커버에 S미러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S미러는 속이 비치는 시스루(See Though)와 스마트(Smart)한 기능을 갖춘 거울을 뜻한다. 즉, 화면이 켜지면 전면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이 꺼지면 거울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면 커버를 닫은 채로 S미러위에서 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레이, 블랙, 오렌지, 레드 등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크로스오버는 천연 가죽 소재와 고급 자동차의 대쉬보드에 주로 사용되는 나무 패턴 등을 적용해 남성을 타겟으로 한 제품이다. 그레이&번트 시에나와 블랙&카르디날 등 2가지 컬로로 구성됐다. 두 제품의 출시 가격은 미인이 6만 9,000원, 크로스오버가 5만 9,000원으로 전국 삼성 모바일샵 또는 온라인 쇼핑몰 (www.anymode.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애니모드 김희철 부사장은 "애니모드 디자인 센터 및 연구소를 설립해 소비자 행태 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개발하고 있다"라며, "미인과 크로스오버는 제품 보호 기능은 물론 사용자의 이용 범위를 확대한 스마트폰 케이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