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C-games'에 클라우드 게임 4종 출시

안수영 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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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자사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C-games(www.cgames.co.kr)'에 게임개발 업체 캡콤(대표 츠지모토 하루히로, www.capcom.com)의 게임 4종을 정식 출시한다. 출시한 게임은 '바이오하자드 5',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로스트플래닛 2', '데빌메이크라이 4'다.

게임 콘텐츠 이용 가격은 1일 이용권(700~1,000원)부터 30일 이용권(7,000~9,000원)으로 다양하다. 이용권을 구매하기 전 10분 간 무료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C-games를 통해 제공하는 게임은 PC, U+ TV, U+ LTE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한 번 구매한 콘텐츠는 다른 기기에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이 아니더라도 PC에서 'C-games' 웹사이트에 접속해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엔터테인먼트사업팀 박병주 팀장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많은 국내 게이머들에게 캡콤의 인기 게임들을 선보이게 됐다. 연말까지 다른 유수의 게임 개발사의 게임들을 선보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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