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슈퍼앱 개발자 키운다!
에버노트 (www.evernote.com)는 18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슈퍼앱스 경진대회'의 공개 발표 심사 및 시상식에 참석, 시상금 200만원과 에버노트 실리콘밸리 본사 방문 기회 등을 수상할 에버노트 수퍼앱 우승자를 선발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전자신문과 한국 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에버노트와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후원하는 글로벌 슈퍼앱스 경진대회는 '서울 App&Job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 또는 앱을 선정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수익다각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행사이다.
총 90여 개의 참신하고 열정적인 아이디어 및 앱 중에서 예산심사, 1차 적합성 및 기초 평가, 2차 전문가 평가를 통해 총 14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 중 5명이 에버노트 API를 사용한 아이디어와 앱으로 '에버노트 수퍼앱' 분야에 지원했으며, 2명이 최종 우승자(대상 1명, 최우수상 1명)로 결정됐다.
당선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추가 특전으로 에버노트 실리콘밸리 본사 방문 기회(항공비, 숙박비 지원)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앱 프리미엄 기술 지원이 제공되며, 본선진출자 전원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앱 전환 기술 지원 프로그램(기술, 멘토링, 디자인 및 등록 지원) 제공과 함께 서울 앱 개발 센터 2013년도 입주 시 우선권 및 글로벌앱지원센터 2013년도 해외마케팅지원사업에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글 / IT동아 서동민(cromdandy@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