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 넷박스 'NAS-23 플러스'출시
외장하드 업체인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넷박스' 시리즈의 2012년형 업그레이드 제품인 '넷박스 NAS-23 플러스(NAS-23 Plu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외부 장치에 접속하여 각종 음악,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개인 자료를 사용,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저장장치이다. 특히,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에 넷박스 전용 앱을 설치해 집과 외부, 회사 등에서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와 각종 자료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최대 8TB의 넉넉한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웹 OS 기반의 간편한 메뉴 구성 덕분에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 방식으로 원하는 파일을 마우스로 끌어 넷박스에 편리하게 업, 다운로드하면 되기 때문에 초보 사용자들도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SAMBA, FTP(Security), NFS, BitTorrent, DLNA, UPnP(Universal Plug & Play) 등의 기능을 지원해 네트워크로 연결된 PC나 기타 저장장치의 동영상, 음악, 사진을 이동, 복사하지 않고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엑스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 및 기타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TV와 연동이 가능하다.
'넷박스 NAS-23 플러스'는 소비자가 14만 9,000원(HDD 미포함)이며, 새로텍 쇼핑몰(shop.sarotech.com)과 온라인 쇼핑몰(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