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판소리 감상하자!

디지털 출판 및 온라인 서비스 전문기업 한국브리태니커회사(대표 전길홍, www.britannica.co.kr)는 '브리태니커 판소리-수궁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앱을 이용하면 박봉술 명창이 부른 수궁가를 들을 수 있다. 박봉술 명창은 판소리 예능 보유자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리꾼이다. 수궁가에 대한 상세 정보, 판소리 정보, 역대 판소리 명창에 대한 정보, 판소리 퀴즈 등도 접할 수 있으며, 자신이 듣고 싶은 대목만 따로 골라 감상할 수 있다. 아이폰 전용 앱이며, 가격은 4.99달러다.

한국브리태니커회사 장경식 상무는 "한국브리태니커는 젊은이들이 자주 접할 수 없는 판소리를 앱으로제공해 더 쉽고 편리하게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앱을 통해 한국 고유의 소리를 접하고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