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하고 세련된 외장하드, WD, '마이 패스포트 엣지' 출시

안수영 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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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장치 전문기업 WD(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는 PC와 맥(Mac)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외장하드 '마이 패스포트 엣지(My Passport Edg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 소재를 채용해 외부 충격에 강하다. USB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각종 데이터를 더 빨리 읽고 쓸 수 있도록 했다. 용량은 500GB다.

맥용 제품은 맥북이나 맥북에어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맥 OS X의 자체 백업 기능인 '타임머신'과 호환된다. PC용 제품은 자동 백업 소프트웨어인 'WD SmartWare' 기술을 적용해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PC용 모델은 11만 5,000원이며 맥용 가격은 12만 5,000원이다. 3년 간 품질 보증 혜택이 제공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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