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PC방용 PC케이스 'G-CASE 10' 출시
컴퓨터 케이스 및 파워 서플라이 전문 기업 ㈜지엠코퍼레이션(대표: 김문철, www.gmc.co.kr, 이하 지엠씨)이 내구성과 편의성이 향상된 PC방 케이스, 'GMC G-CASE 10'을 선보였다.
PC방 환경에서의 사용에 최적화된 GMC G-CASE 10은 편의성과 내구성 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됐다. 외부에서 작동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상태 LED를 전면 상단에 배치하여 관리가 수월하며, 대형 전원 버튼으로 쉬운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오염과 부식 우려가 높은 PC방 환경을 위해 샤시 외부와 내부를 모두 블랙 코팅 처리하여 기존 모델보다 내구성을 향상 시켰다.
175mm의 폭과 410mm의 깊이로 내부 조립 공간을 대폭 확보하였으며, 360mm급 대형 그래픽카드도 여유롭게 설치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다. 최근 PC방에서도 사용률이 높은 SSD에 대한 지원도 추가됐다. 별도의 3.5 변환 브라켓이나 가이드 없이 2.5인치 규격의 SSD 장치를 기본 장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냉각 성능도 강화했다. 기본 후면 80mm 팬과 측면 대형 쿨링 홀이 지원되며, 추가로 전면 120mm 팬 1개, 측면 120mm 팬 2개로 열 배출을 한다. 이외에 측면 패널 열쇠 잠금 장치, 키보드, 마우스 고정 잠금 장치도 제공된다.
지엠씨 마케팅팀의 주우철 과장은 "신제품 GMC G-CASE 10은 PC방 환경에서의 편리한 사용을 위한 많은 노하우가 집결된 제품으로, 기존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GMC G-CASE III 못지 않은 인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