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화상회의용 풀 HD급 '컨퍼런스 캠 BCC950' 출시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박재천, www.logitech.co.kr)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웹 컨퍼런스를 위한 오디오/비디오 기능 일체형 컨퍼런스 캠 '로지텍 BCC950 컨퍼런스 캠(Logitech BCC950 Conference Cam)'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컨퍼런스 캠은 하나의 USB 장치에 풀 HD 웹캠과 고품질 전방향 사운드(Omni-directional Sound) 풀 듀플렉스(Full Duplex) 스피커폰이 결합된 최초의 통신용 제품으로, 소규모 그룹 회의에 적합하다. 전동 팬, 틸트 및 줌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손쉽게 모든 사람을 화면에 담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며, 제품에 포함된 컨트롤 패드와 리모컨을 통해 전화 수신, 통화 종료, 볼륨 조절 및 마이크 음소거도 가능하다.

또한, UVC H.264 비디오 기술을 통해 1080p의 풀HD급 해상도로 30fps(초당 프레임)을 촬영 할 수 있으며, 양방향 스피커폰과 소음 차단 마이크를 갖춰 2.4미터 떨어진 곳까지 선명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제품 무게는 567그램이다.

이 밖에도 이 컨퍼런스 캠은 고품질의 웹캠 센서와 로지텍 라이트라이트(RightLight)2 기술을 통해 조명이나 백라이트가 약한 상황에서 자동으로 화질을 향상시키며, 칼 자이즈 고급 렌즈와 자동초점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회의 중 세부 문서나 시각자료를 클로즈업 해 공유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