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친환경 컴퓨팅 사용을 위한 5계명 공개

2010년 6월 24일, TG삼보(대표 손종문, www.trigem.co.kr)는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와 이에 따른 다양한 자연재해로 지구 온난화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생활 실천 방법을 공개했다. 특히, 컴퓨터를 비롯한 IT 기기의 전력 소비량이 전력 생산량의 5%에 달하는 고 에너지 소비 품목이라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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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루온 아인슈타인(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공법 적용 어린이 PC)

한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인의 평균 컴퓨터 사용시간은 4시간이지만 실제로 컴퓨터가 켜있는 시간은 12~24시간에 달한다고 한다. 이를 이산화탄소 발생량으로 환산하면, PC 한 대가 약 17kg의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 셈이다. 이에 따라 TG삼보 기술 연구소에서는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컴퓨팅 5계명’을 발표했다.

1. 컴퓨터,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아둘 것

친환경 컴퓨팅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다. 컴퓨터 전원이 꺼져 있을 때에도, ‘대기전력’을 소비하는 가전기기의 특성상, 플러그를 뽑아두면 그만큼 전기를 아낄 수 있다. 이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전기요금도 아낄 수 있는 1석 2조의 습관이다. 매번 플러그를 뽑는 것이 귀찮다면, 각 소켓별로 파워 전원 스위치가 장착된 스마트 멀티탭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2. 부팅 후 2~3분 후에 모니터를 켤 것

컴퓨터 부팅 시, 모니터와 본체의 전원을 같이 켜는 경우가 많다(모니터의 전원을 아예 끄지 않고 계속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OS가 실행되는 초기 2~3분 동안은 사용자가 특별한 작업을 할 수 없는 시간이니, 컴퓨터 부팅 후 2~3분 늦게 모니터를 켜는 것이 바람직하다. 매우 사소한 것처럼 보여도 모이면 많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직장인의 경우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에는 모니터를 꺼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데스크톱 PC보다는 노트북을 사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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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친환경 넷북)

전원관리 효율성에 특화된 노트북은 데스크톱 PC보다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주요 제품들은 친환경 기술을 채택한 것은 물론이고, 친환경 소재를 적극 채용해 생산에서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 데스크톱 PC보다 환경 효율성이 높다. 무엇보다, 노트북은 대기전력이 극히 낮아 데스크톱 PC와 같이 플러그를 뽑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친환경적이다.

4. 일반 LCD보다 LED 모니터를 이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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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24인치형 TGL 2420AL(친환경 LED 모니터)

최근 출시되는 모니터는 대부분 LED 기술이 탑재되어 있는데, 이는 IT 분야의 대표적인 친환경 기술이다. 일반 LCD 모니터에 비해 약 30% 이상 전력 효율을 보여주는 LED 모니터는, 성능 면에서도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5. USB 주변기기는 사용할 때만 켤 것

USB 인터페이스의 대중화로 컴퓨터 주변기기가 이 방식을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외장형 하드디스크, USB 메모리, 프린터, 스캐너 등 다양한 USB 장치는 그만큼 전기의 소모량을 늘린다. 당장 사용하지 않는 USB 장치는 해제해 놓는 것도 친환경 컴퓨팅의 작은 팁이다.

자료제공 - TG삼보컴퓨터 기술연구소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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