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인증 받은 도킹 모니터? 배터리 충전도 된다고?
2012년 8월 17일,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이 애플 인증 도킹 LED 모니터 ‘알파스캔 AOC 2343 i-Monitor(이하 알파스캔 2343 i-Monitor)’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로 애플사의 공식 인증을 받은 이번 신제품은 아이폰과 아이팟을 직접 꽂을 수 있는 단자(dock)를 구비하여 아이폰과 아이팟에 저장된 동영상과 사진 및 음악을 모니터의 대화면과 10W의 SRS 프리미엄 스피커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아이폰과 아이팟을 모니터에 연결하면 배터리가 자동 충전이 되며, 모니터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또 제품의 디자인은 위부터 아래까지 12.9mm의 일자형 디자인에 고광택 블랙 글로시로 마감하였으며, 돔 형태의 아이폰 도킹 스피커가 모니터의 스탠드 역할을 해준다.
알파스캔 2343 i-Monitor는 2ms의 빠른 응답속도로 역동적인 장면에서도 잔상 없는 깨끗한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아날로그 D-sub단자와 HDMI 단자를 지원해 PC, TV시청을 위한 셋톱박스, PS3, Xbox360,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알파스캔의 기술을 적용한 에너지 고효율 제품으로 소비전력을 대폭 낮춰 경제성을 갖추었으며, 대기전력이 0.4W다.
알파스캔 2343 i-Monitor는 현재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매장에 고객 체험용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고객들은 구매 전에 제품의 디자인 등 외관을 살펴보는 것과 아이폰의 동영상, 음악 감상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글 / IT동아 조은날(eunnar1@itdonga.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