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중국 인기게임 개발사와 계약 체결

인크로스, 중국 인기게임 개발사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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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중국 인기게임 개발사와 계약 체결 (1)

2012년 8월 3일,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중국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아이프리스튜디오(iFreeStudio), 레드아톰스(RedAtoms), 파파야(Papaya)와 전략적 업무제휴 및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차이나조이 2012' 행사에서 이뤄졌으며, 아이프리스튜디오의 '삼국영웅전'과 레드아톰스의 '삼국래료', 파파야의 '좀비 OMG' 등 중국 앱스토어에서 판매된 게임에 대해 국내 독점 판권을 갖고, 로컬마켓에 유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인크로스는 올 하반기 자사의 글로벌 모바일 컨텐츠 퍼블리싱 브랜드인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를 통해 이 게임들을 선보이고, 판권 추가 계약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차이나조이 디앱스게임즈 부스에 200여개 이상의 게임 업체들이 방문한 가운데 퍼블리싱 상담 100여건과 계약 3건을 진행했고, 현재 협상 중인 업체만 20여개 이상이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이번에 처음 참가한 차이나조이에서 중국의 게임 개발사 및 통신사, 퍼블리셔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많은 정보를 교환했다"면서 "곧 있을 독일 게임스컴에도 참가해 유럽시장을 둘러보고 큰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허미혜(wowmihye@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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