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의 한계를 뛰어 넘는다, 오브젯
오브젯(http://kr.objet.com)은 오브젯 코넥스 복합재료 3D프린팅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39종의 최신 '디지털 재료(Digital Materials)'를 출시했다. 오브젯의 3D 프린팅 재료는 단단한 재료에서부터 고무와 같이 유연한 재료, 표준 강도에서 ABS 등급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료, 투명에서 불투명 재료까지 다양한 재질과 강도, 투명도 및 음영을 지닌 107가지 재료로 그 범위가 확대됐다.
오브젯의 107가지 재료 중 90종은 오브젯 기본 프린팅 재료가 조합된 디지털재료다. 오브젯 코넥스 복합재료 3D 프린터를 통해 단일 모델의 프린팅 작업에서 단단하거나 유연한 재료, 투명하거나 불투명한 재료 등을 혼합하여 최대 14가지 재료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브젯은 두 가지 기존 재료의 강화된 버전을 발표했다. 새로 출시된 오브젯의 경질 검은색 재료(Objet VeroBlackPlus)는 쾌속조형에서 사용되며, 치수 안정성 및 표면 평활도를 제공한다. 2011년에 출시된 오브젯의 내고온성 재료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내열 기능성을 제공하며, 오브젯 코넥스 및 오브젯 EdenV 3D프린터와 새로운 오브젯 30 Pro Desktop 3D프린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글 / IT동아 허미혜(wowmihye@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