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소호 기업을 위한 절약형 복합기 선보여
조은날
jyts2@naver.com
2012년 7월 23일,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는 토너와 종이 낭비를 최소화해 유지비용을 절감시켜주는 소호(SOHO)용 A3 흑백 복합기 도큐센터(DocuCentre) ‘S2010’와 ‘S1810’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2010과 S1810은 흑백 인쇄 밝기를 조절하는 ‘토너 세이버(Toner Saver)’ 기능과 토너 교체 시 잔여 토너를 모아 100% 재사용하는 ‘리클레임 시스템(Reclaim System)’을 탑재해 토너 사용량를 절약할 수 있다. 용지에 점착되는 온도가 기존 토너 대비 20도 이상 낮은 ‘EA-토너’ 기술을 탑재해 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또 무분별한 프린터 사용을 미연에 방지하고, 종이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프린터 사용자의 출력량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의 개별 IP주소에 따라 인쇄량 제한 설정이 가능하고, 각각의 출력량에 대한 과금 및 집계를 할 수 있다. 출력 속도는 분당 최대 20매이며, 스캔 속도는 분당 18매이다.
S2010과 S1810의 평균 에너지 사용량은 1.24 kWh(킬로와트시)이며, 절전 모드에서의 전력 소비는 3W(와트) 이하다.
글 / IT동아 조은날(eunnar1@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