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유무선 공유기 '위보(WeVO)' 2종 출시

2012년 2월 23일, 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은 리얼텍 칩셋을 탑재한 유무선 공유기 ‘위보(WeVO) W622SL’와 ‘위보 W511SL’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위보 W622SL모델은 리얼텍(Realtek)사의 최신 칩셋 ‘8196C’를 탑재하고, 2Tx 2Rx 무선기술을 채용했다. 8196C 칩셋은 400MHz를 지원하는 고성능 CPU로, 안전성과 우수한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2개의 고성능 5dBi 안테나를 탑재해 전파 간섭을 최대한 줄이고, 무선속도는 최대 300Mbps까지 지원한다. SD 16MB 램도 지원해 무선 성능 및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위보 W511SL모델은 최신 칩셋 8196C를 탑재하고, 1Tx 1Rx 무선기술을 채용했다. 1개의 고성능 5dBi 안테나를 탑재하고, 무선속도는 최대 150Mbps까지 지원한다. 또한 SD 16MB 램도 지원한다.

최대 4개의 무선연결 대상(SSID, Service Set IDentifier)을 지원하며, 웜바이러스 차단 기능, 한글 설정화면, 자동 펌웨어 업그레이드 기능, 와이파이(Wi-Fi)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S2, 갤럭시노트, 아이폰4S, 아이패드2, 태블릿PC, 게임기 등과도 호환된다. 유선랜 4포트를 지원하여 인터넷이나 네트워크스토리지에 편리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위보 W622SL모델은 27,500원, 위보 W511SL모델은 22,000원이다. 제품 구매는 오픈마켓과 더블에스케이(02-718-2211), 라이징테크(02-701-2505), 바이인(02-717-3777), 산돌네트웍(02-701-0710), 엘디네트웍스(02-704-8981), 이에스프라자(02-718-2736) 등으로 하면 된다.

글 / IT동아 이문규(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