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스모스 윈도우 태블릿 PC 'OCS9' 출시

오피스와 그래픽 편집, PC게임 등이 가능한 윈도우 태블릿 PC ‘OCS9’이 출시한다. OCS9은 윈도우7에 인텔 프로세서인 ‘오크트레일(아톰 CPU 플랫폼)’을 탑재했다.

윈도우 태블릿 PC 'OCS9' 출시 (1)
윈도우 태블릿 PC 'OCS9' 출시 (1)

이 제품은 윈도우 태블릿 PC 중 가장 얇은 12.4mm의 두께로 일반 학생 및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인텔 오크트레일 프로세서는 기존 아톰 프로세서에 비해 배터리 사용시간이 늘어나기도 했다. 그리고 ㈜오코스모스에서 개발한 '스마트 오바'를 탑재해, 키보드/마우스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PC용 온라인 게임 및 모바일 게임과 터치게임, 닌텐도 위와 같은 모션게임도 가능하다.

또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보호 파우치를 제공하며, 파우치는 본체의 거치대 역할도 한다. 스마트 오바를 일반 패드마우스나 터치패드 또는 에어마우스로도 사용할 수 있어 파우치와 함께 활용하면 외부에서도 노트북과 같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오코스모스의 관계자는 OCS9의 출시와 관련해 “소비자들이 그 동안 친숙하게 사용하던 윈도우 환경에 맞는 태블릿 PC를 사용하게 된다면 보다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콘텐츠를 특정 요건에 맞출 필요가 없어 사용하던 PC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OCS9은 윈도우 태블릿 PC로서 진정한 모바일PC와 N스크린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이 될것이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OCS9의 자세한 정보는 (www.ocos-worl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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