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스마트교육 시장 진출로 디지털 교과서 사업 본격화

엔스퍼트(대표 이창석, www.enspert.com)는 스마트교육 시장에 진출, 디지털 교과서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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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는 이번 사업을 위해 관련 정부기관과 긴밀히 협의 중이며 이와 함께 초기 전략모델(E250) 출시로 ‘한국형 스마트 교과서’ 시장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엔스퍼트 전략모델은 멀티미디어 성능을 강화하고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1이 지원되는 웹 브라우징 기능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연동으로 학습 데이터를 저장, 검색 및 공유가 가능하다. 엔스퍼트는 스마트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적용, 확대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 1조원대 시장 규모의 사이버교육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엔스퍼트의 천보문 사장은 "고사양과 다양한 기능을 갖춤과 동시에 가격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전자교과서의 주력 모델로 내세울 예정"이라며, "차세대 스마트 교과서 기능으로 동영상, 실시간 화상 토론, 엔스크린, 클라우드 연동 기능 등이 필수적으로 요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스퍼트는 정부사업 참여와 함께 도서산간 지역 등 교육혜택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며, 한국 교육 시장을 벤치마킹하고 있는 동남아, 중남미를 중심으로 해외 수출 확대할 계획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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