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세라미타, 분당 80매 인쇄하는 고화질 복합기 출시

이문규 munch@itdonga.com

프린터·복합기 글로벌 브랜드 한국교세라미타(www.kyoceramita.co.kr, 대표 김광욱)는 고화질 출력이 가능한 복합기 브랜드 ‘태스크알파(TASKalfa)’를 런칭하고, 초고속 흑백 복합기 ‘태스크알파8000i(TASKalfa 8000i)’를 비롯하여 흑백 복합기 5종과 칼라 4종을 출시했다.

한국교세라미타, 초당 80매 인쇄하는 고화질 복합기 출시 (2)
한국교세라미타, 초당 80매 인쇄하는 고화질 복합기 출시 (2)
한국교세라미타, 초당 80매 인쇄하는 고화질 복합기 출시 (1)
한국교세라미타, 초당 80매 인쇄하는 고화질 복합기 출시 (1)

‘태스크알파’ 는 문서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 '플러스 알파(Alfa)'의 효과를 내는 복합기라는 뜻의 합성어로, 교세라미타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초고속부터 보급형까지 다양한 속도와 기능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복합기 시장 공략을 추진하게 된다.

신제품 ‘태스크알파’ 시리즈는 화질을 좌우하는 ‘현상제’를 자동으로 공급하는 ‘CASS(Carrier Auto Streaming System)’ 기능을 채택하여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양을 출력해도 깨끗한 고화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상제’는 토너를 종이에 착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물질로 기존에는 화질이 떨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한 후에야 ‘현상제’를 구입, 교체해야 하는 비용 부담과 번거로움이 있었다. 교세라미타의 자동 화질 관리 시스템인 ‘CASS’는 ‘현상제’와 토너 일체형 방식을 채택하여, 인쇄작업으로 오염된 ‘현상제’를 토너 회수통으로 방출 시키고 새로운 ‘현상제’를 자동으로 공급하여 항상 최상의 화질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태스크알파’ 시리즈는 빠른 예열이 가능한 ‘유도가열방식(IH: Induction Heater)’을 도입하여 첫 장이 출력되기까지 워밍업 시간을 기존 제품 대비 약 23% 정도 단축하였다. 고속 흑백 복합기 ‘태스크알파 8000i’의 경우 1분당 80매(A4 기준)까지 빠른 출력이 가능하며, 양면 스캔은 분당 160매의 양면 스캔 기능까지도 지원한다.

특히, 태스크알파 시리즈 중 칼라복합기 ‘태스크알파 5550ci’는 글로벌 사무기기 평가 전문기관인 바이어스랩(Buyers Laboratory)으로부터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최우수 추천제품(Highly Recommended)’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교세라미타 김광욱 사장은 “이번에 복합기 태스크알파 시리즈를 출시함에 따라 고객의 요구에 맞춤형 공급이 가능한 라인업이 완성되게 되었다. 중대형기업에는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고, 대리점주들에게는 A/S와 재고관리에 만족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국 투어 로드쇼를 기점으로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전개, 복합기 리딩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 / IT동아 이문규(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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