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KT테크의 스마트폰에 자사 헤드셋 제공
젠하이저는 KT그룹의 휴대폰 제조 계열사인 KT테크의 '테이크 야누스(KM-S200)'에 자사의 'MM50'이 기본 헤드셋으로 제공된다고 발표했다.
테이크 야누스 전용 헤드셋으로 채택된 젠하이저 MM50은 커널형 헤드셋으로, 깨끗한 스테레오 사운드와 강력한 중저음 재생 능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헤드셋이다. 젠하이저 MM50은 테이크 야누스와 호환되는 핸드프리 마이크와 내장 리모트 컨트롤러를 가지고 있어 사용자는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전화를 받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젠하이저 아시아 지역 사장인 응치순(Ng Chee Soon)은 "젠하이저 MM50과 KT테크 테이크 야누스의 만남은 최고 성능의 스마트폰과 프리미엄 헤드셋의 결합을 통해 스마트폰용 헤드셋의 전반적인 퀄리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