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 최대 6TB 저장 가능한 외장 스토리지 'C2-US3' 출시

이문규 munch@itdonga.com

국내 외장하드 전문업체 새로텍(대표 박상인, http://www.sarotech.com)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 고용량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차세대 외장형 스토리지 ‘사이버네토(Cybernetor) C2-US3’를 11일 출시했다.

새로텍, 최대 6TB 저장 가능한 외장 스토리지 'C2-US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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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 최대 6TB 저장 가능한 외장 스토리지 'C2-US3' 출시 (1)

이번에 출시된 C2-US3는 용량과 속도, 편리성 등 기능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고급 외장형 스토리지다. 3TB급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2개까지 장착, 최대 6TB 용량을 지원하는 C2-US3는 갈수록 용량이 커지고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저장하기에 용이하다.

또, 차세대 인터페이스 USB3.0를 지원하여 고용량 데이터도 보다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USB3.0은 이론상 최대 5Gbps/초의 속도를 내 초당 480Mbps을 전송하는 USB2.0 보다 10배나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HD급 대용량 영화 파일도 단시간 내에 저장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최대 3Gbps의 데이터 전송률을 지원하는 eSATA 인터페이스도 함께 지원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C2-US3는 2mm 두께의 알루미늄 바디와 2중 알루미늄 설계, 온오프가 가능한 쿨링팬 장착 등 보다 강력한 ‘파워쿨링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원터치 방식의 하드디스크 랙(Rack)설계로 누구나 손쉽게 하드디스크 탈부착이 용이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또, 또한 데이터 보호 기술인 하드웨어 RAID 지원으로 소프트웨어 RAID에 비해 빠르고 안정적이면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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