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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동차 소식] 3/14 BMW M760Li 엑스드라이브 사전 예약 등

강형석

[IT동아 강형석 기자]

V12의 힘으로... BMW M760Li 엑스드라이브 예약

BMW 그룹 코리아는 7 시리즈의 최상위 라인업, M760Li 엑스드라이브(xDrive) 출시 전 사전 예약을 받는다. 6세대 7 시리즈 기반으로 한 이 차량은 화끈한 V12형 가솔린 엔진을 품어 7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BMW M760Li xDrive.

디자인은 기존 7 시리즈의 틀을 이어가지만 전용 프론트 에이프런과 키드니 그릴, 세륨 그레이 색상의 미러캡으로 공격적인 맛을 살렸다. 측면에는 차량 전용 에어브리더와 함께 M 뱃지, V12 뱃지를 붙여 이 차량의 특징을 보여준다. 후면에는 M760Li, 엑스드라이브 레터링이 적용되고 세륨 그레이 색상의 전용 쿼드(2+2) 배기파이프를 배치해 고성능 이미지를 전달한다.

실내는 전용 M 스티어링 휠과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센터콘솔에 있는 아이드라이브(iDrive) 컨트롤러 옆에는 V12 뱃지를 붙여 내가 진짜 12기통 차량을 운전하는구나 라는 느낌적 느낌을 전달한다.

실내 내외장재도 최고에 걸맞은 구성으로 마무리 했다. 먼저 외장은 인디비주얼 페인트 마감이 적용된다. 일반 마감과 달리 고유 페인트에 특별 안료를 더하면서 독특한 색감을 보여준다. 예로 아즈라이트 블랙은 기본이 블랙이지만 태양 노출에 따라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효과가 있다. 색상에 시라릭(Xiralic) 안료를 첨가했기 때문이다. 이 외에 루비 블랙, 알만딘 브라운, 어벤추린 레드 색상이 있으며, 150만 원을 추가해야 된다. 프로즌 색상도 있는데 선택시 300만 원이 추가된다.

내부에도 V12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내부에는 나파 가죽 외에도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트림을 선택하도록 만들었다. 선정부터 흠집 없는 가죽을 쓰도록 검토되었고, 가공에서도 특별 과정을 통해 부드럽고 탄력 있는 상태를 유지한다. 캐러멜과 피오나 레드, 타르투포 등 메리노 가죽을 추가하려면 810만 원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

BMW M760Li 엑스드라이브는 6.6리터 V12형 가솔린 엔진을 품었다. 최고출력 609마력, 최대토크 81.6kg.m에 달한다. 1,550rpm부터 분출되는 최대 토크로 화끈한 견인력을 경험할 수 있겠다.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7초.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에서 제한된다.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호흡을 맞춘다.

차량은 2억 2,330만 원에 책정됐다. 또한 차량은 오는 3월 30일부터 개최되는 2017 서울모터쇼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출시도 이날 이뤄진다.

쉐보레, 신형 크루즈 본격 판매 시작

쉐보레 올 뉴 크루즈가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고와 판매에 돌입했다. 1호차량의 주인공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최연식씨(41세)로 선정됐다. 쉐보레는 최씨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 초청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쉐보레, 신형 크루즈 본격 판매 시작.

현재 쉐보레는 올 뉴 크루즈의 안정적인 품질과 상품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량의 가격을 최고 200만 원 가량 인하하는 강수를 두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과 수원, 부산, 광주 등 전국 CGV에 차량을 전시하고 현장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4월부터는 전국 주요 도시에 카카오택시로 활약할 예정이다.

페라리 70주년 기념 프로젝트들

페라리 출범 70주년을 기념하는 작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먼저 공개되는 것은 70주년 기념 영상. 여기에는 페라리 까발리노 람판떼(Cavallino Rampante – 도약하는 말) 로고를 보닛에 새긴 모델 125 S가 페라리 공장을 나와 마라넬로 거리를 달리는 순간이 담겨 있다. 이 때가 1947년 3월 12일이라고. 영상은 점차 70주년을 기념하는 라페라리 아페르타로 변하는 모습으로 이어진다.

페라리 125 S와 라페라리 아페르타.

이와 함께 월드 투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감정에 의해 움직이다(Driven by Emotion)라는 주제로 페라리 고객과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투어는 3월 12일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60개 국가에서 순차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오는 9월 진행할 계획. 이 행사에서는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직접 만나볼 수도 있다.

라페라리 아페르타(LaFerrari Aperta)는 150대 한정 생산되는 슈퍼카로 강력한 주행과 오픈 에어링의 쾌감을 제공하는 오픈톱 형태로 출시된다. 약 6.3리터(6,262cc)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에 120kW 전기모터가 힙을 합쳐 시스템 최고 출력 963마력에 달한다.

이 외에도 클래식 페라리들을 위한 드라이빙 이벤트, 카발케이드 클라시케(Cavalcade Classiche)도 개최된다. 특별 전시회나 기타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해 70주년을 되짚어 볼 예정이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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