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벼워진 최적화 앱, 클린마스터 라이트 출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IT동아 이상우 기자] 치타모바일이 스마트폰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클린마스터’의 라이트 버전을 출시했다. 클린마스터 라이트는 기존 버전과 비교해 용량이 적어 효율성이 높다. 3.6MB의 적은 용량 및 낮은 전력 소모로 설치에 부담이 없고, 안티바이러스 엔진 AV 테스트에서도 통과해 외부 멀웨어로부터 스마트폰을 보호한다.

클린마스터 라이트
클린마스터 라이트

라이트 버전이지만 기능은 기존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캐시 파일, 잔류 정크 파일, 광고 정크 및 삭제된 APK 잔류 파일을 삭제해 장치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진화 부스트’ 기능을 통해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는 앱을 종료하고 메모리(RAM)를 확보해 작동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배터리 상태를 분석해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중지시키는 ‘배터리 세이버’ 기능을 통해 전원을 절약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안티 바이러스’ 기능을 통해서는 기존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부터 설치를 진행하는 애플리케이션까지 바이러스, 트로이 목마, 에드웨어 및 스파이웨어 등을 검사할 수 있다.

치타모바일의 관계자는 "용량과 소비전력이 적지만, 성능 면에서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클린마스터 라이트버전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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