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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액티브X 뿌리 뽑는다

이상우

[IT동아 이상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2015년 웹 표준 전환 및 비표준 대체기술 도입/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HTML5 등 국제 표준 수준의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웹 브라우저가 액티브X, NPAPI 등의 플러그인 기술 지원을 중단하면서 국내 웹 환경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 민간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웹 표준 전환 및 대체기술 도입을 유도하고, 대체 솔루션 개발도 지원한다.

웹 표준 전환 및 비표준 개선 지원사업

이번 지원사업에는 웹 표준 전환지원 부문 11개사, 비표준 대체기술 도입 부문 9개사, 솔루션 개발지원 부문 17개사 등 총 37개사가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정부지원금 30억 원과 사업자 부담금 70억 원을 포함해 약 100억 원이 투입된다.

- 전환지원(11개): 이스트소프트, 부산대학교, 이지웰페어, 잉글리쉬앤, 인터파크, 판도라티비, 아이퀘스트, 세명, 에듀니티, 대구광역시, 질병관리본부

- 도입지원(9개): 우리은행, NICE평가정보, 한국교육방송공사, 신한카드, 인터파크, 서울신용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본인확인, 신용카드), 오성전자

- 개발지원(17개): 소프트보울, 아이비즈소프트웨어, 리아모어소프트, 다빈치소프트웨어연구소, 카테노이드, 라온위즈기술, 삼정데이타서비스, 코스콤, 씨엠월드, 잉카엔트웍스, 한국정보인증, 소프트포럼,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우리테크인터네셔날, 한국무역정보통신, 테르텐

한편, KISA는 웹 표준 전환 및 비표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19일(수) 진행했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주요 10개사와 비표준 기술 개선, MS 엣지 브라우저 지원 등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자 간담회도 진행했다. 간담회는 주요 웹 사이트 운영 업체와 웹 솔루션 업체의 비표준 개선 계획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웹 표준 확산 방안 관련 사업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 참석기업: 우리은행, 신한카드, 인터파크, 한국교육방송공사, NICE평가정보, 이스트소프트, 한국정보인증, 우리테크인터네셔날, 카테노이드, 라온위즈기술 등 10개사

특히, 국민생활 과 밀접한 결제/인증/보안 분야를 중심으로 한 비표준 기술 개선 방안, 공인인증서/웹 지도/동영상 DRM/화면보안 등 대체방안이 시급한 분야의 대체기술 개발 및 확산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금융(은행/카드)/쇼핑/교육 등 각 분야별 웹 표준 전환 모범사례를 전 영역으로 확산하는 내용도 함께 나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한국정보인증, 코스콤, 한국무역정보통신 등 공인인증기관이 비표준 대체기술 개발을 완료하는 오는 12월에는 액티브X 없이도 공인인증서를 발급 및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KISA는 지난달 국내 웹 개발자가 HTML5 등 웹 표준 기술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웹 프레임워크(HTML5 SDK)를 개발/공개했으며, 웹 프레임워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코드랩 행사를 8월 27일 인터넷진흥원 본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 프레임워크 홈페이지(Webframework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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