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관심사 기반 SNS 만든다
네이버가 관심사 기반 SNS '폴라(Pholar)'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사전에 모집한 신청자에게 이메일 및 문자 메시지로 애플리케이션 설치 링크와 테스트 안내문을 전송한다.
테스트 신청자는 폴라 설치 후 네이버 혹은 페이스북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들은 테스트 기간에 서비스를 이용하며 안정성, 개선점 등 다양한 의견을 폴라 기획진과 소통하며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비공개 테스트 참여자 모집에 몰린 관심으로, 이런 종류의 서비스에 관한 요구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제 테스트를 시작하는 만큼 미흡한 부분도 있겠지만, 테스트 참여자와 소통하며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