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10만 원대 태블릿 '아이코니아 B1-750'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IT동아 김영우 기자] 에이서(www.acer.com)가 초경량 태블릿 '아이코니아 B1-750'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전했다. 본 제품은 오는 17일부터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의 슈퍼딜 코너에서 단독 판매한다.

에이서 아이코니아 B1-750
에이서 아이코니아 B1-750

아이코니아 B1-750은 8.6mm 두께, 269g 무게의 높은 휴대성을 갖춘 7인치 태블릿으로, 인텔 4세대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킷캣(4.4) 운영체제를 탑재해 가격 대비 성능이 높다. 또한 마이크로SD 카드로 최대 64GB까지 확장 가능한 슬롯과 16GB 내장 메모리를 장착했다.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4가지 색상의 커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컬러풀한 커버에는 질감 있는 소재를 사용해 미끄럼 방지는 물론 그립감도 높였다. 또한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로 화질을 높였으며, 디스플레이에 올레포빅 코팅 적용으로 지문, 이물질이 잘 묻지 않는다. 기존의 마이크로 5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케이블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코니아 B1-750의 가격은 15만원 대이나, G마켓 슈퍼딜을 통해 할인된 가격 13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1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4가지 컬러의 정품 포트폴리오 케이스를 옵션으로 구매 가능하다. 정품 케이스 구입 시 전용 보호필름도 함께 제공되며, 정품 케이스는 용산에 위치한 에이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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