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콘솔 박스에서도 인식되는 하이패스 단말기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하이패스 단말기 '파인패스(FinePASS) Hi-7000'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파인패스 Hi-7000
파인패스 Hi-7000

이번에 출시되는 파인패스 Hi-7000은 RF(주파수) 방식을 채용, 수신율을 높여 차량 앞 유리 외에 차량 내부 콘솔 박스 안에 설치해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또한 파인패스 Hi-7000은 콘솔 박스와 같이 시야가 차단된 곳에 설치될 경우를 고려해 디스플레이가 아닌 음성으로 모든 정보를 전달하도록 했다. 버튼 2개로 음량 설정, 단말기 정보, 카드 잔액, 거래 요금 등 꼭 필요한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모든 정보는 음성으로 안내된다.

이 외에도 파인패스 Hi-7000은 두께가 11mm, 무게가 45g으로 작고 가볍게 제작되었으며, USB 전원 케이블이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어 시가잭 전원 케이블을 사용하는 기존 유선 방식의 하이패스 단말기보다 더욱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2만 4,900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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