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샵에 대리점 입점해 판매하는 '오픈샵' 런칭

김영우 pengo@itdonga.com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대리점이 직접 올레샵에 입점해 판매할 수 있는 '오픈샵(openshop.olleh.com)'을 런칭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T 오픈샵
KT 오픈샵

직영으로만 운영해오던 올레샵을 신규가입과 번호이동은 오픈샵을 통해서 가입하도록 했으며, 기기변경은 기존과 동일하게 올레샵을 통해서 가입하도록 이원화 했다. 오픈샵에서 구매할 경우 택배 발송 뿐 만 아니라 거주지 주변의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구입한 단말을 바로 수령할 수 있다.

KT는 오픈샵이 지역 상권 위주로 제한되어 있던 중소 대리점의 판매 기반을 온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KT가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인만큼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오픈마켓인 점에 주목해 달라고 강조했다.

6월 17일부터 '오픈샵' 런칭 기념 이벤트로, ‘오픈샵’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아반트리 블루투스 헤드셋과 데이터 로밍 1만원권 및 아이스크림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 고객 1,000명 중 '오픈샵'에서 은행, 카드사 등의 포인트를 모아 결제할 수 있는 포인트파크 할인권을 발급받아 단말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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