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터넷 "타임트리 콘텐츠 질과 접근성 높인다"

이상우 lswoo@itdonga.com

줌인터넷이 자사 타임로그 서비스 '타임트리(http://timetree.zum.com)'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알렸다. 타임트리는 사용자가 특정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사진, 글, 동영상 등을 시간 순으로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향후 줌인터넷은 타임트리 서비스에서 '콘텐츠'와 '접근성', 두 부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타임트리
타임트리

우선 양질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타임 프로듀서와 시사 프로듀서 등의 전문 에디터를 모집해 운영 중이다. 줌인터넷은 타임PD와 시사PD를 위해 현업 언론계 종사자의 멘토링 강의, 줌닷컴 뉴스 메인에 노출되는 타임트리 편집 권한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와 접촉할 수 있는 채널을 다양화해 콘텐츠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줌인터넷은 줌닷컴 곳곳에 타임트리를 노출해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줌닷컴 메인 페이지에 매일 새로운 주제로 선정하 타임트리 콘텐츠를 노출하며, 뉴스 서비스에도 기사와 관련된 타임트리를 제공해 최근 이슈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또 줌닷컴에서 검색할 때 검색어와 관련 있는 타임트리도 제공한다.

모바일 사용자 공략을 위해 '캐시슬라이드'와의 업무 제휴도 진행한다. 줌인터넷은 캐시슬라이드에 연예, 시사, 스포츠, 역사, 영화 등 다양한 타임트리 콘텐츠를 제공해 모바일 유입률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