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월드오브탱크' 에디션 제품 출시

2014년 3월 26일, 레이저(Razer)가 워게이밍(Wargaming)과의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월드오브탱크(World of Tanks) 에디션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군은 새로운 레이저 데스에더(Razer DeathAdder) 게이밍 마우스와 월드오브탱크 레이저 골리아투스(World of Tanks Razer Goliathus) 마우스패드다.

월드오브탱크 에디션 제품군 중 첫 2만 개 물량에는 특별 탱크(Pz. Kpfw. IV Hydraulic)를 획특할 수 있는 보너스 코드를 동봉할 예정이다.

레이저 월드오브탱크 에디션 제품
레이저 월드오브탱크 에디션 제품

레이저 민-리앙 탄(Min-Liang Tan) 사장은 "폴란드 바르샤바(Warsaw)에서 열릴 예정인 워게이밍넷 리그 그랜드 파이널(Wargaming.net League Grand Finals, 이하 WGL 그랜드 파이널) 일정에 맞춰 빠르게 e스포츠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게임의 공식 스폰서가 된 것은 기념할만한 일"이라며, "이번 소식은 전세계 월드오브탱크 유저들에게도 멋진 소식일 것"이라고 말했다.

워게이밍 빅터 키슬리(Victor Kislyi) 대표는 "워게이밍은 가장 현실적이고 매력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레이저는 워게이밍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게이밍 기기를 제공했다. 이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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