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8 조리개로 실내 촬영에 최적, 올림푸스 25mm 단렌즈 출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2014년 2월 24일,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이 마이크로포서즈용 단렌즈 'M.ZUIKO DIGITAL 25㎜ F1.8'을 출시한다. F1.8 조리개로 아웃 포커싱(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기법) 효과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풀 프레임 환산 기준으로 초점 거리는 50mm다.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과 가장 유사한 원근감을 표현할 수 있어, 인물, 풍경 등 대부분의 촬영에 적절하다.

M.ZUIKO DIGITAL 25㎜ F1.8
M.ZUIKO DIGITAL 25㎜ F1.8

초점을 맞추기 위한 최소 거리는 25cm로, 테이블 위의 음식이나 좁은 실내의 사물도 원하는 구도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접사 컨버터 렌즈(MCON-P02, 별매)를 연결하면 최대 17cm까지 다가가 촬영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 가지며, 가격은 49만 9,000원이다. 올림푸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olympus.co.kr/estore), 올림푸스 직영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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