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 미국서 잇따라 친환경 인증 획득

2013년 12월 3일, LG전자(www.lge.com) 전략 스마트폰 'LG G2'가 미국에서 연이은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미국의 규격인증기관 ULE(Underwriters Laboratory Environment)로부터 친환경 인증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받아, LG G2에 에코로고(ECOLOGO)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비영리 기후대책기구인 카본펀드(Carbonfund.org Foundation)로부터 카본프리(CarbonFree) 라벨을 획득했다. 에코로고는 ULE가 만든 휴대폰 분야의 지속가능성 기준이다. 또 카본프리는 제조부터 선적, 사용, 폐기까지 발생하는 탄소를 종합적으로 검증해, 온실가스 감축활동이 반영된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은 것에 이어 친환경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G2의 세계 시장 공략은 더 탄력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