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 홍대 '버스킹' 문화 지원사업 추진

이문규 munch@itdonga.com

모바일 액세사리 전문업체인 애니모드(www.anymode.com)는 직영 브랜드샵이 홍대에 있는 만큼 가장 홍대스러운 '홍대민국!! 소닉블럭 버스킹(SONIC BLOCK Busking)'을 개최한다.

애니모드, 버스킹 문화 지원
애니모드, 버스킹 문화 지원

버스킹이란 길거리에서 연주와 노래를 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이미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버스커버스커', '십센치(10cm)' 등이 홍대, 한강둔치, 공원 등지에서 길거리 공연을 하던 게 이슈가 되면서 버스킹 문화가 더욱 대중화되고 있다.

애니모드 마케팅 김정민그룹장은 "블루투스 스피커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소닉블럭'의 고객 감사 이벤트를 고민하다 주고객층이 젊은 층이고 소리를 내는 사운드 제품인 만큼 젊은이들의 거리 홍대에서 버스킹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애니모드는 버스킹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장소섭외가 여의치 않은 것을 파악하고, 홍대 직영샵으로 운영하고 있는 애니모드샵에서 오는 8월말까지 신청 받아 받고 9월부터 '홍대민국!! 소닉블럭 버스킹'을 애니모드샵 앞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홍대에서 버스킹을 희망 하는 밴드는 애니모드마케팅그룹(02-6711-3680, jko0828@anymode.com)이나 홍대애니모드샵(02-3144-2644)으로 연락하면 된다.

참고로 소닉블럭은 케이블 없이 블루투스로 핸드폰의 음악을 소닉블럭으로 출력할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한 외장 스피커다. 각종 방송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자들의 개인기를 선보일 때 활용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