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클라우드에서 워드, 한글 파일을 바로 읽는다

2013년 8월 12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클라우드 서비스 'U+ Box'의 문서 뷰어 기능과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을 개선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가 저장한 문서를 열람할 경우 스마트폰, PC로 문서 파일을 내려받아 기기에 설치힌 문서 뷰어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했다. 또한, 저장 및 공유가 필요한 내용은 별도로 직접 메모하거나 화면 캡처 등을 이용해야 했다.

LG유플러스, U+ Box 기능 강화
LG유플러스, U+ Box 기능 강화

이에 LG유플러스는 U+ Box에 저장한 PPT, DOC, PDF, HWP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클라우드 상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 뷰어 기능을 강화했으며, 원하는 내용은 이미지로 오려내어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이용 중 블로그나 카페의 온라인 주소 및 게시 내용 등을 즉시 U+ Box에 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 Box의 개편을 기념해 U+ Box를 친구 3명 이상에게 추천 시 선착순 3,000명에게 음료 교환권을 증정하고, U+ Box '프로야구 고화질 생중계'를 무료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야구 글러브 및 백팩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U+ Box는 U+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비롯한 PC, 태블릿PC, 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주영 클라우드사업팀장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문서, 웹 페이지를 자유롭게 공유하거나 저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라며, "U+ Box의 사진, 음악, 동영상 등을 보면서 채팅할 수 있는 'U+ShareLIVE'를 선보이는 등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 기능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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