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F7으로 미국 LTE 시장 공략나서

윤리연 yoolii@itdonga.com

2013.06.07.

LG전자가 미국 이동통신사 'U.S 셀룰러(U.S. Cellular)'를 통해 '옵티머스F7'을 출시한다고 지난 6일(현지 시각) 밝혔다. 옵티머스F7은 지난 2월 MWC2013에서 처음 공개한 옵티머스F시리즈 중 하나다.

옵티머스F7은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4.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2,540mA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기/위치 등을 조절해 여러 애플리케이션(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Q슬라이드', 사용자의 위험 상황을 지인에게 알리는 '안전지킴이', 동영상 재생 중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라이브 줌'등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LG전자는 옵티머스F시리즈로 미국 LTE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글 / IT동아 윤리연(yoolii@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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