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앙상블, 오는 22일 콘서트 개최

양호연 yhy420@itdonga.com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의 문화사회공헌 일환으로 창단한 '올림푸스 앙상블'이 콘서트 '믹스테잎:시네마(MIXTAPE:CINEMA)'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오는 22일 LG아트센터에서 개최하며, 클래식을 테마로 이뤄진다.

올림푸스 앙상블
올림푸스 앙상블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공연에서 영상 크리에이티브를 더한 실험적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올림푸스 앙상블 멤버는 클래식 아티스트 권혁주(바이올린), 김지윤(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박고운(첼로), 성민제(더블 베이스), 박진우(피아노), 장종선(클라리넷)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더해 신예 크리에이티브 그룹 인더비(IN THE B)가 공연 아트 디렉터로 참여할 계획이다.

공연은 개성 있는 피아노 솔로에서 듀오, 트리오, 콰르텟 등으로 이어지며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를 엮어서 편곡한 '사계 x 사계'를 공연한다. 올림푸스한국 관계자는 "올림푸스 앙상블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젊은 클래식 뮤지션을 지원하고,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창단했다"며, "클래식 발전과 대중화로, 대중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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