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일본 통신사 도코모로부터 150억 원 투자 유치

원격지원 전문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 www.rsupport.com)가 일본 통신사인 NTT도코모(대표 가토 카오루, 이하 도코모)와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알서포트는 약 150억 원을 투자 받게 됐다.

알서포트에 따르면 도코모가 한국 소프트웨어 기업에 직접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150억 원은 해외 단일 기업이 한국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한 금액 중 최고액이다.

도코모는 "알서포트는 모바일 원격지원 분야에서 가장 유망한 기업이기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IDC리포트는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모바일팩'을 "안드로이드 원격 지원 솔루션 중 루팅이나 조작 필요 없이 표준 단말기에서 바로 실행가능한 유일한 솔루션"으로 평가했다.

도코모는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모바일팩을 이용해 '스마트폰 안심 원격 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높은 고객만족도에 힘입어 태블릿에까지 서비스를 확장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서포트 홈페이지(www.rsuppo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서포트, 일본 통신사 도코모로부터 150억 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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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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