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 777명 초청 인디밴드 공연 '유저스 데이' 파티 개최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씨온(대표 안병익, www.seeon.kr)은 서비스 출시 2주년을 기념해, 고객 777명을 선착순 초대하는 ‘유저스 데이(User’s Day)’ 클럽 파티를 오는 12일 금요일 저녁 7시 서울 이태원 클럽 '헬리오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사람과 소통하는 '씨온' 서비스의 특성에 맞게,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고객 간 교류를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지난 2년 간 대한민국 대표 LBSNS(위치기반SNS)로 자리잡게 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개그콘서트 '네가지' 코너로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김기열 씨가 맡았으며, '얄개들',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쥬베닐리아' 등 유명 인디밴드들의 풍성한 공연이 마련돼 젊음의 에너지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파티 당일 현장은 씨온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접속할 수 있어, 참석하지 못한 사용자들도 서로 댓글을 달면서 실시간 소통의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맥주 2병이 무료로 제공된다.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 삼성카메라, 아이오페 에센스, 바비번스 운동화 등을 제공한다. 만 20세 이상 씨온 유저라면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파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씨온 애플리케이션 및 웹 사이트 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반 1인까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씨온의 안병익 대표는 "씨온 사용자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해 오던 소규모 오프라인 모임을 보면서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유저스 데이(User’s Day)’를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2030 젊은 층의 고객들이 씨온과 같은 스마트폰 위치기반 서비스와 한층 더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