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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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급 화질 재생이 가능한 넷북이라고?
권명관엔비디아 아이온 1세대는 작년 4월경 소형 넷탑용으로 선을 보였었다. 당시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짝을 이루는 메인 칩셋은 945GSE였는데, 사실 이 칩셋은 이전부터 사용되어 오던 노트북용 칩셋으로 아톰 프로세서와의 궁합이 썩 좋지 않았었다(아톰 프로세서 플랫폼은 저전력을 강점으로 내세웠지만, 945GSE 메인 칩셋의 전력소모가 높아 균형이 맞지 않았다). -
2010 세빗(CeBIT)에서 선보인 아수스의 신제품들
권명관아수스 CeBIT 부스 세빗(CeBIT)은 매년 3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규모의 사무기기 및 정보통신 분야의 박람회이다. 아수스는 이번 2010년 세빗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어떤 제품들이 있었는지 한번 살펴보자. 1. 친환경 제품 [보도기사] 한층 더 친환경 제품으로 거듭한 Bamboo U 시리즈 노트북을 선보였다. 이 제품 -
윈도우7, 과연 XP보다 빠른가?
이문규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작, 윈도우 7이 마침내 지난 2009년 10월에 출시돼 현재 인기리에 판매 중이라는 소식이 들린다. 정식 출시 전부터 이미 전세계 많은 테스터들에게 호평을 받아 그 기대감이 한층 고조된 상황이라, 현재 XP 사용자는 윈도우 7으로 갈아탈 지 고민이 많다. XP로 그 동안 큰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굳이 업그레이드해야 할 필 -
쿼드 코어냐 듀얼 코어냐, 선택의 갈림길에 선 당신을 위해
김영우‘CPU(Central Processing Unit)’, 우리말로 '중앙처리장치'는 사람으로 치면 두뇌에 해당되는 부품으로, PC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만약 현재 사용 중인 PC의 성능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우선은 그 PC에 장착된 CPU의 성능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
윈도우 7, 써보니 어때?
김영우2009년 10월 29일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계인 윈도우 7이 정식 발매된 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다. PC업체들은 윈도우 7의 등장에 맞춰 이를 탑재한 신제품 PC를 대거 출시해 벌써 상당수의 소비자들이 윈도우 7을 체험해본 상태다. 사용자들의 반응은 비교적 호의적인 편이며, 특히 이전 버전인 윈도우 비스타의 단점이 상당 부분 개 -
웹 브라우저 전쟁의 시대에 대처하는 자세
이문규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윈도우 기본 웹 브라우저로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과거 윈도우 98이 사용되던 시기 즈음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때부터 우리나라 대부분의 웹페이지도 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기준으로 개발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게임 사이트나 은행 사이트 같은 경우에는 특히).그러나 최근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대체할 수 있는 웹 -
넷북과 윈도우 7의 궁합은 어떨까?
박민영2009년 10월 22일, MS 윈도우 7의 정식 출시와 함께 완제품 PC를 생산하는 제조사들은 윈도우 7을 탑재한 새로운 제품들을 시장에 속속 선보이기 시작했다. 무거웠던 윈도우 비스타와는 궁합이 잘 맞지 않아 윈도우 XP를 고수하던 넷북도, 마찬가지로 윈도우 7이라는 대세에 합류했다. 과연 넷북과 윈도우 7의 궁합은 어떠할지 차근차 -
운영체계의 세대교체 시기가 왔다! 윈도우 7 공식 출시
박민영지난 2009년 10월 22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윈도우 7의 공식 출시를 알렸다. 새로운 운영체계에 대한 사람들의 갈망을 나타내듯이 이날 행사장에는 약 150명에 가까운 취재진이 몰려들어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사실 윈도우 7은 윈도우 비스타의 실패 덕분에 탄생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향상된 기술력을 보여주 -
고성능 노트북을 위한 ‘인텔 모바일 코어 i7 프로세서’ 발표회 현장
김영우인텔 코어 i7이 발표된 지 1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성능 면에서 코어 i7을 능가하는 PC용 CPU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서 코어 i7 PC를 쓰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일단 코어 i7의 가격이 비쌀뿐더러, 요즘은 데스크탑이 아닌 노트북 제품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어 새로운 데스크탑용 CPU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줄